40. 홍성 추운 날씨에는 역시 소머리 국밥..🍚
이제 제법 겨울 마냥 날씨가 추워졌다.기온은 점점 내려가고 바람은 더욱 날카로워졌다.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홍성 시장 안에는 꽤나 유명한 국밥집이 있다.단일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장사가 잘된다.소머리 국밥이 주메뉴이고,겨울에는 여기에 더해 돼지내장탕을 함께 판매한다. 내가 이 국밥집을 방문한 건 홍성 장날이었다.제법 사람이 많다.평상시에는 11시30분에 오픈 장날에는 10시에 오픈을 한다.장사도 딱 점심시간에만 한다. 이러니, 웨이팅이 없을 수 없다.맛도 맛이지만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먹고 싶은 사람은 날이 춥던, 덥던기다릴 수 밖에 없다. 홍성 시장 장날 12시에 맞추어 도착을 하였다.역시나 웨이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도착하자마자 웨이팅 리스트에 ..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