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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2. 04. 오늘도 러닝~🏃♂️
오늘은 하루 종일 홀로 사무실을 지켰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외근을 나가고 나는 홀로 사무실에서 일을 처리해야만 했다.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의 특성상 오전이 정신없이 바쁜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B2B가 중점이다 보니 오전에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오후에는 오전에 들어온 업무를 마무리하는 느낌이다.이런저런 대응을 하고, 걸려오는 전화를 응대하고 서류를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했다.폭풍 같은 오전 시간을 보낸 후 황금 같은 점심 시간이 찾아왔다.점심 식사도 혼자 간단히 해결하려 땅근이가 운영하는 칼국수 집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한 사발 하였다.지인들이 밥을 먹고 갔다는데 내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도치 않게 칼국수를 얻어먹게 되었다.남은 점심시간은 꿀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오후가 되면서 사무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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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2. 03. 가민은 매번 쉬라 한다....
요즘 들어 러닝에 소홀한 것은 나의 탓이다.시간이 나면 러닝을 하던 내가 요즘은 술을 마시고집에서 뒹굴뒹굴 거린다. 물론 핑계는 많다. 약속이 생겨서 혹은 날이 추워서 혹은 그냥 하기 싫어서...누군가는 헬스장에 가서 하면 되지 않냐라고 말을 하지만,나는 답답함을 잘 참지 못한다. 몇 번 트래드밀을 뛰려고 해 보았지만 5킬로만 뛰어도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다.아무튼 너무나 러닝에 소흘하였기 때문에 이제 다시 마음을 잡고 달리려 한다.1월 후반 부터는 열심히 뛰어 보려고 노력 중이다. 근데... 찾아온 게 한파라니...입춘이 내일인데... 아직도 춥다... 그러나 다행인것은 절기에 따라서인지 날씨가 조금은 풀리는 느낌이다.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고, 태양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그렇게 하루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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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31. 1월의 마지막 러닝.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월의 마지막날이 되어버렸다.나이를 먹어가면서 시간이 훨씬 빠르게 가는 것 같아서 속이 상하기도 하지만어렸을 적 어른들이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을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의나이가 되어버렸다고 위안이 되지 않을 생각을 하면서 현실에 순응하고 있다.어제 생각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오늘은 일찍 침대에서 나올 수 있었다.마침 06:00에 러닝을 한다는 일정이 있어서 합류하기로 결정을 하고 가장 먼저 양치를 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으나 자동차의 문을 열고 내리는 순간 느껴지는 한기는 나의 몸을 얼어붙게 만들었다.러닝을 하러 오는 크루원들의 자동차가 속속 약속장소에 도착을 한다.거의 저녁에 러닝을 하는 나에게는 새벽에 뛰는 사람들이 반갑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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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29. 머리를 자르고 운동장으로....
오늘은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퇴근을 하였다.아무런 손이 가지 않은 나의 덥수룩한 머리를 보고 있자니나의 마음 또한 심난해져 점심 정도에 예약을 하였다.다행스럽게도 17:30에 예약이 가능하였고, 시간을 맞추기 위하여산더미처럼 쌓이지 않을 일을 뒤로하고 일찍 퇴근길에 올랐다. 헤어스타일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나는 항상 짧은 머리를 유지하였고,미용실에 방문을 하면 "오늘은 얼마나 짧게 잘라요?"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하였다.그러나, 오늘은 다르게 주문을 한다.평소와 같이 옆머리는 짧게 자르지만 다른 부분들은 다듬어 달라고만 주문을 한다.이번에는 한번 머리를 조금 길러볼까 생각중이다.이런 결정이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에는 한번 도전을 해볼 생각이다.그렇다고 해서 머리를 묶을 수 있을 정도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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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28 조깅~
연일 낮은 기온이 계속되어 가고 있고, 그만큼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도 커졌다.퇴근 후, 바로 집으로 향해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집에 도착하니 마음이 편하였다.다만, 오늘은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었다.일단, 요즘 심취해서 읽고 있었던 퇴마록을 다 읽었으니 책을 반납해야 했고,만약 기회가 된다면 외전을 빌려와야 했다. 그리고, 러닝을 하러 운동장으로 가야 한다. 옷을 오늘의 기온에 맞게 입어준 후, 도서관으로 향한다.도서관으로 향하는 도중 SUV하나가 길을 막고 서 있는 바람에입에서는 욕찌거리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본인 만을 위하여 길 한복판에 정차를 해두면 누군가는 그만큼 불편을 겪게 된다는 걸모르지 않을텐데, 어느 순간부터 비상 깜빡이는 모든 일을 해결해 주는 도로 위의만능 버튼이 되어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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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26 날이 더 추워졌다....
한동안 매서운 날씨가 계속되었다.매서운 날씨가 계속될수록 나의 러닝은 점점 줄어들었다.이전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러닝을 하지 않은 경우가 적었는데...이번에는 무슨 이유에서 인지 러닝을 하는 것보다 집에서 책을 보는 것이 더 좋았다.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자칫하면 러닝을 이어가지 못할 불안감이 엄습해 왔고,그렇게 옷을 챙겨 입고, 운동장으로 향하게 되었다. 여전히 많은 크루원들이 러닝을 이어가고 있다.나와 친한 몇몇 크루원들은 이제 뚱땡이 되게 생겼다고 나를 놀리기도 한다.누군가는 가짜러너들은 겨울에 달리지 않는다고 하지만,이렇게 추운 날씨에 러닝을 이어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나도 작년에 비해 러닝을 거의 쉬고 있기 때문에 가짜러너가 되어버린 느낌이다.뭐 그건 어쩔 수 없으니..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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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15. 오랜만에 치맥..
오늘은 별다른 일이 크게 없었다.기온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무색할 지경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었으나,기온이 올라가고 포근해지면 어김없이 미세먼지라는 복병이 얼굴을 드러냈다.애초의 계획은 19:00시 정도에 가볍게 조기을 하는 계획이었으나,어제 달린 이후로 장딴지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고민을 하던 찰나나에게는 매우 좋은 핑곗거리가 나타난 것이다. 그렇게 '오늘은 쉬어야지'라고 생각을 할 즈음단톡방에서 이렇게 된거 '치맥이나 한잔 합시다'라는 의견이 나왔고,많은 사람이 이에 동조를 하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그렇게 19:00시 달리기의 계획은 급 "치맥"으로 바뀌었다.슬슬 시간이 되면서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였다.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었고,자주 보는 사람의 얼굴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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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14 안경을 맞추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면서 가장 체감을 하는 신체부위가 있으니 바로 "눈"이다.예전부터 난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책을 보거나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서 글씨가 흔들리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은 꾸준히 있었다.학창 시절에는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끔 난시 안경을 착용하기는 하였지만,사회에 발을 디딘 이후로는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어서 안경을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하지만, 이제 정말 필요한 시점이 온 거 같다.업무를 보면서 책을 보면서 핸드폰을 보면서 점점 안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물론, 노안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정도의 수준을 넘어선 수준이다.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안 보이는 것은 아닌데 그 흔들림이 커져 잘 읽을 수 없고,가끔 집중에서 업무를 할 때면 머리가 어지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