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오랜 고민 끝에 구입한 가민 포러너 265
러닝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내가 준비 했던 것들은 러닝화였다. '많은 사람들이 신발만 있으면 뛰는 거 아니냐'혹은 '신발신고 나가서 뛰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이야기 한다.틀린 말은 아니다.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하지만, 본격적으로 달리기는 하기 위해서는가장 중요한 러닝화는 필수 였다.부상을 방지하고 조금이라도 편안한 달리기를위해서는 러닝화가 필수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 중 하나는나의 달리기 정보를 기록 해 줄 수 있는 장치였다. 이미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러닝앱들이 넘쳐나고자신의 페이스나 목표기록을 세우는데는스마트폰 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생각보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스마트폰을몸에 지닌채 달리기를 한다는 것은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애플워치 ..
2024.12.02